임신 10개월 증상 끝까지 조심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기다리던 축복이를 만날수 있겠죠

지난 9개월여 시간동안 임산부의 이름표로 고생 많으셨구요 이제 곧 엄마의 이름표를 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끝까지 산모의 몸 그리고 태아의 상태를 신경써주셔야합니다 임신 10개월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출산용품도 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아기를 가지고 10개월이 되면 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때 엄마의 몸은 제일 무겁고 힘들다고 하는데 엄마와 아빠는 항상 조심하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분만과 수술준비검사, 골반계측 및 내진, 초음파검사, 태동검사 등을 합니다. 보통 초산일 경우에는 진통시간이 20시간 경산일 경우에는 14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임신 10개월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10개월이 됐을 때 태아는 키가 약 50cm가 되고 몸무게는 2.5~3.5kg정도가 됩니다. 모체에서 항체를 받아들여 저항력이 강해지고 신경과 내장은 이미 완성이 된 상태입니다. 태아의몸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잠을 40분 주기로 깼다가 잤다가 하는 생체리듬이 생깁니다. 호흡기능도 완성되 언제든 태어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마지막 성장과 함께 뇌의 발육이 촉진되고 허파, 근육, 신경기관이 발달하기 떄문에 태아가 재채기도 할 수 있게됩니다.






이미 많이 커버린 아기를 품고있는 엄마는 임신10개월이 되면 자궁저의 높이가 30~35cm이고 자궁저가 밑으로 내려가면서 위의 압박감이 줄어들고 숨쉬기도 식사를 하는것도 전보다 훨씬 편해집니다. 분만이 가까워지면서 태아의 머리가 골반쪽으로 내려와 태동이 줄어듭니다. 자궁입구와 질이 부드러워 지고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태아가 골반쪽으로 내려오면서 방광을 압박해 잔뇨감이나 치질, 변비증상이 생기고 심해지기도 합니다. 체내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몸이 잘 붓고 손목이 저리기도 합니다.





임신 10개월이 되면 가진통과 진진통을 하기도합니다. 가진통과 진진통은 약간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가능합니다. 가진통의 신호는 허리가 살짝 아픈 요통과 생리통 증상이 비슷합니다. 약한 진통이 느껴지며 불규칙하고 짧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자세를 바꾸어주거나 휴식을 취하고 물을마시면 진통이 곧 사라집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변화로 인해 소화기관을 비워서 태아가 하강할 공간을 넓혀주기위해 잦고 무른변을 보기도합니다.





진진통은 자궁경부가 열리게되면 태아를 싸고있는 양막과 자궁이 벗겨지면서 출혈이 생기는데 이 점액질과 혈액이 섞여서 분비됩니다. 초반에는 불규칙하게 진통이 나타나다가 점점 규칙적으로 나타납니다. 진통간격은 짧아지고 허리와 배에 통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통증이 배보다 허리에 더 강하게 느껴지고 자세를 바꾸거나 물을마시고 휴식을 취해서 진통이 계속되는것은 진진통입니다. 통증이 강하지 않더라도 10분정도의 간격으로 계속되는것도 진진통의 신호입니다.  진통이 나타나기도 전에 양막이 파열되고 양수가 흘러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양막이 파열됐을 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임신 후기가 될 수록 양수의 양이 증가하다가 36주 이후에는 다시 조금씩 감소하는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임신초기나 중기부터 양수가 부족하다거나 36주 이후 급격하게 양수가 줄어들면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태아를 충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고 태아가 마음껏 움직이면서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게하며 태아의 체온을 조절해주는 양수의 정상적인 양은 800~1200ml입니다. 양수의 양이 지나치게 적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기형아가 태어날 수 있으므로 양수의 양은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임신10개월이 됐을 때는 정말 언제 아기가 태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입원준비를 하고있어야 합니다. 입원용품과 출산용품을 챙기는것은 물론이고 혼자 외출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외출은 삼가고 비상연락처와 산모수첩을 필수로 가지고다닙니다. 출산징후가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병원에 바로 가야하고 산모 건강검사와 태아 안전검사 그리고 미리 분만 방법을 미리 의논해놓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