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 특성상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인데요 , 그래서 평소에도
세안부터 화장 그리고 옷관리까지 나름 규칙적으로 철저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갑자기
아침에 눈이 무겁고 깜빡거리는게 어색하다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그런 느낌이 들어서 자세히 봤더니
다래끼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다래끼 발리낫는법을 알아보고 왜 이렇게 된건지 곰곰히 생각
해보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래끼 빨리낫는버 그리고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래끼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속눈썹 뿌리의 모공속에 노폐물 , 염증 , 피지 등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있다가 갑자기 노폐물 , 피지 등이 화농이나 염증 등으로 배출이 되면서 생기는 것을 다래끼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 우리의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 몰샘 , 마이봄샘 등의 여러가지 분비샘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분비샘들 중 짜이스샘 과 몰샘에서 생긴 급성 화농이나 염증을 겉다래끼라고 하며
마이봄샘에서 생긴 급성 화농이나 염증을 속다래끼라고 합니다.
다래끼 의 원인
일단 위생적인 문제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저와 같이 평소 세안과 화장품 등으로 관리를 하더라도
평소 생활에 있어 세균에 감염이 되거나 그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또는 직접적인 접촉등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그로인해 피로감이 증가, 과한 스트레스 등이 다래끼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목욕탕 , 공중화장실
과같은 공공장소나 회사의사무용품 , 대중교통 과 같은 공유해서 쓰는 물건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래끼의 대표증상
다래끼는 개인에 따라 위치나 크기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초기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해지고
깜빡임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외관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은경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대로 방치 할 경우 눈이 충혈되고
가려움이 동반되면서 붓기가 점점 더 부풀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고 난 뒤 평소보다 많은 눈꼽이 생길 수
있으며 점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 사용하기
아마 다래끼가 생겨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아무래도 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요 첫번째 방법으로 빠른시간안에
약국을 방문하여 처방을 통한 안약을 눈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약은 눈의 환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먹는 약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안약을 넣고 난 후에도 완화되지 않거나 악화
되는 경우에는 안과에서 처방을 통해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온찜질 해주기
다래끼가 생기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이 신경쓰일만큼에 가려움과 통증 그리고 점점 부풀어 오르는 붓기
일텐데요 , 다래끼가 발생했을 경우에 온찜질을 10분에서 15분정도 해주는 것이 빠른 회복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온찜질을 해주게 되면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염증과 붓기를 가라 앉혀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외 기본적으로 충분한 숙면을 통한 휴식과 외출 후 귀가시 손발을 자주 씻어주는게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