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을 해보신분이라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오랜기간 동안 자취 생활을 했었는데
음식을 깔끔하게 처리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많이 먹을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반을 남기게 돼는
경우도 허다하고 남은음식을 바로 치우기도 쉽지 않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벌레들과 친해지곤 하는데
대표적으로 개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개미퇴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식초
개미는 자극적인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식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재료를 구하지 않더라도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기때문에 이용하시기 편한 방법인데요 개미가 주로
발생하거나 지나다니는 길목에 물과 섞어 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맡기에도 자극적
일 수 있기때문에 물로 희석해서 쓰는것 바람직하며 차 후 자연스럽게 공기중으로 날라가는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고무냄새
개미는 특히나 냄새에 아주 민감한 생물이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개미는 특히나 꿀과 설탕
같은 단내에 모여들기 쉬운데요 그래서 꿀이나 청을 담그시는 분들을 보시면 뚜껑으로 닫기전에 비닐이나
천을 이용하여 고무줄을 감아두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혹시 일상에서 따로 고무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고무장갑을 사용 후 버리지 마시고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고춧가루 또는 박하
개미는 특히나 매운 향과 차가운 것에 약하다고 하는데요 , 우리가 쉽게 부엌에서 고춧가루는 구하기
쉽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는 용기에 담아 개미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나 길목에 두면 개미퇴치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하는 시원한 효과를 발생하기 때문에 역시나 개미가 나타나는 곳에 두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분필
분필은 개미가 냄새를 맡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미가 좋아하는 음식 주변에 분필을 두거나 그어두면
쉽게 접근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마치 분필로 그려진 선을 넘지 못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랜기간
보관이 필요한 음식 주변에 활용하는시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청이나 당도가 높은 담금주를 집에
직접 담궈 드시는 분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붕산
붕산은 직접 알아보신분이 아니라면 쉽게 찾아 볼수 없는데요 붕산은 개미는 물론 바퀴벌레와 다른 벌레를
퇴치하는데에도 효과적이라 합니다. 벌레가 붕산을 먹게되면 장기에 손상을 주어 죽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벌레를 먹는 벌레에게도 그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그 효과가 탁월한데요 집안에 벌레가 생기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실때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붕산은 근처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