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고민입니다
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전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햇볕에 반사된 머리가 찰랑찰랑거리는 머릿결인거 같아요
같은 머리라도 머릿결이 좋으면 더이뻐보이는데요~
저는 잦은 염색과 파마로 머릿결이 만신창이가 되서 TV에 나오는 샴푸모델의 머릿결을 보면 참 부러워요
자 그럼 얼른 머릿결좋아지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상한 머리카락 자르기
우선 다 알고 있는 방법인 상한 머리카락 자르기가 있어요.
미용실에서 흔히 상한 머리는 타고올라가서 안 상한 머리까지 상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요. 복구하기 힘들정도 상했다싶은 머리는 미련을 버리고
어느정도 자르는게 머릿결관리에도 훨씬 쉽고 더 예뻐보일것 같아요.
꾸준한 두피마사지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양 손을 이용해 30초 정도 두피를 마사지 해주면
두피 건강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머릿결이 좋아진다고해요. 손톱을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마사지하면 안되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내머릿결을 위해 30초씩만 꾸준히 마사지하면
작지만 아주 효과적이니 실천해보는게 좋겟어요.
올바른 샴푸습관가지기
본인의 모발상태나 두피상태에 따라
올바른 샴푸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또, 샴푸를 할때 머리카락에 샴푸를 묻혀 씻는다는 개념이 아닌
충분히 거품을 내어 두피중심으로 샴푸를 하고 머리카락은 두피를 씻음으로
내려가는 샴푸로 관리 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이에요.
그리고, 샴푸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샴푸 잔여물이 남아있으면 트러블을 유발할수 있어요.
머리 충분히 말리기
머릿결에 있어서 말리는것 역시 굉장히 중요한데요.
수건으로 머리를 비벼서 말리는 것은 머리를 상하게 하는 지름길이에요.
수건으로 머리를 두드려서 말리는것이 좋고,
드라이를 할때 온풍으로 말릴경우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말리는것이 좋아요.
자기전에 머리를 덜말리고 자면 두피에 굉장히 안좋고 탈모를 유발하니
두피중심으로 다 말려주시는 게 좋고, 외출전에도 머리를 충분히 말리고
외출하는게 중요해요.
빗질하기
요즘은 빗질하는 사람이 굉장히 적어지고 있어요.
머리가 상하는것 같고, 정전기가 난다는 이유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빗질은 하루 100회정도가 적당하고.
빗질은 피부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근육에 압박을 주어
얼굴을 리프팅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해요!
빗은 촘촘한 꼬리빗보다는 둥글고 넓은 나무빗이 좋고 빗에 동백기름이나 식물기름을
배게한다음 빗으시면 에센스를 바르는것과는 다른 자연스러운 윤기를 준다고 해요.
천연팩
녹차와 달걀노른자를 이용해 모발에 바르고 30분이 지나면 행궈주면 끝
비닐캡을 쓰거나 드라이기 온풍을 해주면 더좋답니다.
또, 다시마를 찬물에 담궈 만든 다시마물에다가 맥반석가루를 넣어 모발과 두피에 바르고
15분후 행궈주면 되요. 어렵지않죠?
머릿결을 위해 꾸준히 미용실을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거 느끼실꺼에요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홈케어를 해주는것도 중요하겠죠?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조금씩 부지런하게 관리해서 좋은머릿결 만들어요